지난 6월 1일 오픈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www.ingang.go.kr)에 하루평균 3만명이 접속, 1만1,390건의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강남구청 수능방송 측에 따르면 개국 50일째를 맞은 지난 19일까지 가입회원 수는 4만5,636명, 이 중 연회비 5,000원을 납부한 유료회원이 2만5,212명으로 집계됐다.
수능방송 개국 이후 19일까지 동영상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는 56만9,537건이었으며 회원 1인당 1일 평균 동영상 강의 이용횟수는 2.3회로 집계됐다.
한편 강남구청 수능방송은 개국 50일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단계 실전문제 풀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름방학이 종료될 때 까지 약 400여가지 강좌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재붕 강남구청 수능방송 담당 팀장은 “방학이 시작되고 실전문제 풀이 강좌가 시작되면 8월중에 10만명 이상이 회원에 가입하고, 1일 유료회원 접속자도 5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영현기자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