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점에서 ‘뷰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뷰티박람회’는 백화점 직원 없이 고객이 편하게 원하는 샘플을 발라보고, 메이크업 교육과 피부 측정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행사. ‘SK-Ⅱ’ㆍ‘달팡’ㆍ‘코스메데코르테’ㆍ‘슈에무라’ㆍ‘겔랑’ㆍ‘로라메르시에’ㆍ‘미키모토’ㆍ‘겔랑’ㆍ‘오리진스’ 등 11개 유명 수입 화장품이 참여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장은 “무겁고 목적성이 강한 화장품 서비스에서 탈피해 대중적이고 캐주얼화한 화장품 서비스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화장품 매출의 여세를 몰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