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나스닥지수-코스닥지수 상관관계 여전히 높다

미국 나스닥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6일까지 나스닥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마감한 날의 비율이 0.57로 파악됐다. 나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한 날 코스닥지수가 오르거나 나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날 코스닥지수가 내리는 경우가 100일 중 57일이었다는 뜻이다. 이 비율은 2002년 하반기 0.61을 정점으로 떨어져 2003년 상반기 0.60, 2003년하반기 0.54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한 날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하거나 반대로 나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 날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한 날의 비율은 0.79로 종가 비교때보다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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