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윤동주문학대상에 이정록 시인의 시 '영혼의 거처' 등 10편이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가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9월28일 열리며 상금은 1천만원이다.젊은작가상에는 김병호 시인의 시 '저녁의 계보' 등 5편이 뽑혔다. 민족상은 의사 오인동 씨, 예술상은 성악가 엄정행 씨가 받는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