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로 귀성길 최적경로 제공



팅크웨어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 가는 길을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안내해주는 '아이나비 X1 3rd레볼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업그레이드버전인 아이나비 3rd레볼루션은 내비게이션의 본질인 지도와 경로안내 부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특별시와 수도권, 전국 6대 광역시를 국내 최초이자 국내 최대 실사모델링으로 구현한 'Extreme AIR 3D' 지도를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Extreme AIR 3D'의 전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총 9개월간 600여명의 연구 개발 인력을 투입해 전국을 항공기로 촬영하며 200만동 이상의 3D 모델링 건물 데이터를 항공 실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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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나비 X1 3rd레볼루션은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탐색'과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해 귀성길에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5배 이상 많아진 통계패턴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 탐색'은 '빠르GO'와 '편하GO'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 이어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빠르GO는 교통정보를 최우선으로 해 가장 빠른 도착 시간 경로를 알려주며 '편하GO'는 주행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신호가 적고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와 간선도로 위주의 경로를 보여준다.

아울러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최신 도로망과 교통망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한 길 안내도 가능해졌다.

더욱 강력해진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에는 '급커브감속 경고시스템(CSWS, Curve Speed Warning System)'이 추가 적용돼 안전운전을 돕는다. 능동형 '급커브 감속 경고시스템'은 증강현실 모드에서 시속 40km 이상 주행 시 '아이나비 X1'의 정밀한 지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심력을 계산해 단계적으로 감속을 경고한다.

아울러 졸음 감지장치와의 연동을 통해 졸음으로 전방 주시를 못하는 경우 경고음과 안내음성으로 교통사고를 미리 막아준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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