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가 중상급자용 `나이키 프로콤보(Pro Combo) 아이언`의 아시아 스펙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연철 단조 헤드를 장착해 타구 감이 부드럽고 UV형 스코어라인(페이스에 내놓은 홈)을 채택, 최적의 스핀량을 제공해 정교한 아이언 샷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나이키측 설명이다. 나이키는 이와 함께 아이언의 클럽별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롱 아이언(3ㆍ4번)은 캐비티, 미들 아이언(5ㆍ6ㆍ7번)은 머슬-캐비티, 쇼트 아이언과 웨지는 블레이드형 등으로 헤드 형태를 달리 설계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230만원. (02)545-8799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