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광양제철소 자동차 강판 1,000만톤으로 생산 늘려 外

광양제철소 자동차 강판 1,000만톤으로 생산 늘려

경기침체와 철강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고부가가치 자동차 강판 생산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광양제철소는 현재 연간 조강생산량 2,000여만톤 가운데 760만톤에 불과한 자동차 강판을 앞으로 1,000만톤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자동차 강판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에 꼽히며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률이 6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제품군이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생산설비 개선과 판매시장 확대, 공격적 마케팅,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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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영래기자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9월로 연기

한민족의 기원을 구석기로 끌어올린 석장리 구석기 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7~1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가 9월로 연기됐다.

공주시는 6월 개최예정이던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를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1년 전부터 기획한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구석기 석학들이 참여하는 '세계구석기 문화체험', '구석기 강좌' 프로그램 또한 9월에 진행된다. /공주=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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