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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전자잡지를 볼 수 있게 지원하는 ‘B매거진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매거진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서는 유명한 대중지부터 전문지까지 200여종의 전자잡지 열람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도 한 달에 10권의 잡지를 선택해 다운로드한 후 열람할 수 있다. 다운로드한 콘텐츠는 2달간 보관되고 이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용자는 영화ㆍ패션ㆍ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들을 한 번에 찾아 볼 수 있다. B매거진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게 서비스된다. 가입자는 B매거진 홈페이지(http://magazine.skbroadband.com)나 T스토어ㆍ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받은 후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다. 한 아이디당 3회까지 인증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나 집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전자잡지를 읽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5,000원이며 첫 1개월은 무료다. 이형택 SK브로드밴드 상품기획팀장은 “앞으로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인터넷TV, 인터넷전화에서도 전자잡지와 뉴스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