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한국휴렛팩커드 'HP파빌리온 dv2000'

세련·고급스런 외관 돋보여


한국HP의 노트북PC ‘파빌리온 dv2000’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표면에 상감기법을 적용, 광택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무결무늬’가 돋보인다. 그 동안 노트북PC는 다양한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이 주류를 이뤄왔지만 이 제품은 독특한 문양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신세대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인기를 이끌어 냈다. 인테리어 고급화 바람을 등에 업은 프리미엄 마케팅에다 문화 마케팅을 가미한 전략이 적중한 셈이다. 파빌리온 dv2000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도 최적의 노트북PC로 인식되고 있다. 14.1 인치의 고해상 와이드 LCD 화면이 적용돼 시야가 넓고, 여러 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퀵플레이(QuickPlay)와 커패시티브(capacitive) 터치기술과 같은 신기술이 탑재돼 가벼운 터치나 스침만으로 빠르게 DVD나 MP3 파일 등을 실행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만의 DVD나 CD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센트리노 듀오 및 코어 듀오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앞으로 윈도 비스타 운영체제가 상용화되더라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집에서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도킹(docking) 스테이션 ‘xb3000 익스텐션 베이’를 구입해 파빌리온 dv2000에 끼워 넣으면 최상의 음향을 지원하는 알텍 렌싱 스피커, 대용량 160G 하드디스크, 6개의 USB 포트, 다양한 오디오 및 비디오 포트 등을 지원한다. 특히 통합 HP 파빌리온 웹 캠과 전 방향성의 듀얼 마이크로폰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나 가족과의 채팅 및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에 저장된 HP 모바일 리모트(Remote) 컨트롤 기능을 통해 최대 3m 떨어진 곳에서도 PC를 작동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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