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전력회사 간에 남아도는 전력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이르면 오는 2005년까지 전력거래시장을 개설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전력거래시장이 도입될 경우 소규모 발전소 밖에 없는 신규 가입 업자들은 대형전력회사로부터 남아도는 전력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전력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게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