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34회 삼성효행상' 후보자 공모

삼성복지재단은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효 정신을 드높이면서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제34회 삼성효행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1975년 삼성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효행과 관련,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 33여년간 425명의 효행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상대상을 개인에서 가족까지 확대했다. 시상 부문은 ▦효행대상(1명 3,000만원) ▦효행상(2명 각 1,500만원) ▦경로상(2명 각 1,500만원) ▦특별상(1명 1,500만원) ▦청소년상(10명 각 300만원)등 5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www.samsungwelfare.org)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9월4일(접수일자 우편소인 유효)까지 삼성복지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1월 말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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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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