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재50억 출연 장학재단 설립

올 우수학생 10명에 최대 10억 지원<br>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사재 50억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한다. 장학금은 전공에 관계없이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거나 이수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의 추천서와 연구논문ㆍ성적증명서 등을 심사, 선정한다. 장학금은 박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비용으로 1인당 최대 1억원이며 올해에는 10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최대 1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 사장은 지난 2001년 모교인 인하대에 5억원 상당의 주식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신청마감은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문의는 주성엔지니어링 인사팀(manage@jseng.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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