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영표, 첫골 아쉽게 실패

골키퍼와 1대 1상황서 골 빗나가


이영표(28ㆍ토튼햄 핫스퍼)가 프리미어리그 첫 골 기회를 아쉽게 날렸다. 이영표는 8일 원정경기로 열린 2005-200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전에 선발 출전, 후반 17분 로비 킨과 교체될 때까지 왼쪽 윙백으로 활약했다. 팀이 0대1로 끌려가던 전반 37분 이영표는 볼튼의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키퍼와 1대1로 맞섰으나 빗맞은 왼발 슛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이영표는 이날 공격력 강화를 꾀한 마틴 욜 감독의 용병술로 후반 교체됐으며 경기 도중 교체 아웃은 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이영표는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고 토튼햄은 0대1로 패배, 5승5무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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