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남도 '남해안 연안이용·보전 로드맵' 수립

경남도가 남해안의 생태ㆍ문화ㆍ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해안 연안이용ㆍ보전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1차년 사업인 올해는 3억원을 들여 연안환경 기초조사와 연안생태계 가치판단을 하며, 2011년에는 4억원의 예산으로 1차 조사결과에 따른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희귀종 군락지, 우수한 자연경관 등 연안생태계를 보존해야 할 곳은 연안 매립 등의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은 친환경적인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연안해역 관리방안 연구는 NGO, 환경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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