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골프존, 온라인 골프게임 사업 박차

크라이텍과 게임엔진 라이센스 계약


골프존이 크라이텍과 게임엔진 '크라이엔진 3'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온라인 골프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존은 전일 대치동 서울사무소에서 크라이텍 코리아와 ‘크라이엔진3’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이텍 글로벌 총괄이사 칼 존스는 "골프존은 크라이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시뮬레이터 ‘골프존 리얼’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 주었고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양사간에 쌓아온 신뢰와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 김원일 대표는 “골프존은 가장 성공적인 최신 게임엔진인 ‘크라이엔진3’를 활용해 온라인 골프게임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골프존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크라이텍의 기술력이 만나 파급력 있는 골프문화 컨텐츠를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크라이엔진3’는 올해 3월 출시된 ‘Crysis 2’를 통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표현능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섬세한 배경표현과 광원효과는 게임엔진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골프존은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홈페이지(http://company.golfzon.com/recruit/R_recruit03.asp)와 트위터(twitter.com/Golfzon_recruit)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fzonRecru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