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내 첫 영어박람회 대구서 6월에 개최

실용영어 교육 강화 방안이 새 정부에서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영어박람회가 오는 6월 대구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영어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08 영어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어교육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영어교육정책을 비롯해 영어 체험마을, 영어교육 서적 및 교육기관, 멀티미디어 어학기자재, 어학연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등이 중점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박람회 기간을 ‘영어주간(English Week)’으로 선포하고 특정지역을 영어구역(English Zone)으로 명명하는 계획도 검토중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영어공용 시범도시 지정 등의 이슈도 이 기간 집중부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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