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카콜라, 유(乳)음료시장 진출

코카콜라, 유(乳)음료시장 진출 코카콜라가 콜라와는 전혀 상반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유(乳) 음료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내년 초 유음료품시장 진출을 목표로 '어머니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주력제품이 돼온 '코크'의 이미지에 맞는 차별화된 유음료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코카콜라측은 네슬레사의 '네스퀵' 처럼 다른 맛이 가미된 유음료 제품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12세 미만의 아동을 주요 소비자층으로 삼고있다. 콜라콜라가 유음료 제품에 눈을 돌린 것은 어린이들이 소비하는 음료의 75%가 우유와 주스이고 이들이 가정의 제품선정에서 60∼90%의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는 점 때문이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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