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프장 신규회원 감소
올해 신설골프장 회원모집이 지난해에 비해 25%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침체를 보인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국 골프장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4분기까지 모집된 신규회원은 모두 3,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79명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 같은 현상은 내장객이 지난해에 비해 15%정도 증가해 어느 해보다 부킹난이 심했던 현상과 대조를 보여 눈길을 끈다. 골프업계는 골퍼들이 라운드는 즐기면서 뭉치 돈이 드는 회원권 구매는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력시간 2000/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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