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파세코, 동계 난로 판매량 전년비 55% 성장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동계 난로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파세코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 간 판매한 이번 동계 시즌 국내 난로 판매량이 총 3만 5,000대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실적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캠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캠핑난로 수요 또한 늘어났으며, 가정용 난로 또한 개선된 안전성과 비용 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시장이 조금씩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내수 시장 판매량이 평균 약 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매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석유난로 사업이 해외뿐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캠핑난로 시장에서 지니고 있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정용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여 사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 대표는 “올해는 신제품 개발 및 고객사 확대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리빙가전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며, 추후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실적의 계절성을 해소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세코는 난로 매출증가에 대한 감사로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25S 혹은 캠프500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환풍기를, 캠프15S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리터 기름통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