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외국인전용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코리안드림폰’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LG텔레콤과 국제전화사업자인 ‘FI-TEL’과의 제휴를 통해 전화카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국통화가 가능한 신형 단말기를 제공하고 휴대폰으로 해외 송금시 수수료와 환율을 우대해준다. 이 서비스는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수취은행명ㆍ계좌번호 등 송금정보를 등록하고 ‘코리안드림폰’을 구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