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로로라가 반도체매출 부진

미국의 모로롤러가 올해 2.4분기에 반도체 부문 매출이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더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에 따라 손실폭도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24일 보도했다.기업 수익상황을 추적하는 퍼스트 콜/톰슨 파이낸셜이 산업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토롤러의 2ㆍ4분기 손실규모는 기업인수비용 등을 제외할 경우 주당 12센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모토롤러가 지난 4월에 2ㆍ4분기 손실이 1ㆍ4분기의 주당 9센트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던 것을 감안하면 2ㆍ4분기의 손실폭은 그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