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학회(APEA)는 24~25일 부산대학교 건설관에서 제7차 APEA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각국의 금융산업의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중국의 부상과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동반성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카유 웡(워싱턴대) APEA 회장을 비롯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등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개국 200여명의 경제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APEA는 한ㆍ미ㆍ일ㆍ중 등지의 경제학자들이 주축이 돼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연구와 지역 경제학자들간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