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호러 미드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 안방서 본다

티캐스트, 20일 영화채널 스크린 통해 방송

케이블TV 채널사 티캐스트는 자사 영화 채널 스크린(SCREEN)을 통해 미국 C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를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포-서스펜스 시리즈인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영화 ‘내셔널 트레저’의 감독 존 터틀타웁이 연출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은 2009년 CBS의 야심작이다. 시애틀 부근 가상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에서는 7년 전 한 남성이 마을 사람 6명을 연쇄적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커플이 이 섬에서 1주일 동안의 성대한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하객들과 배에 몸을 싣는다. 섬에 들어간 25명의 인물들은 한 사람씩 살해되기 시작하고 꿈 같은 결혼식은 피로 물들어 간다.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는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에 케이블TV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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