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과일값 오르고 채소값 내렸다

주간물가

과일값이 연일 오르고 있는 반면 채소값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는 지난 주 2,000원이 오른 데 이어 금주에도 1,000원 비싼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과는 지난 주와 같은 4만1,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감귤 가격은 지난 주보다 22% 오른 2만9,900원이다. 토마토 역시 전주보다 27%나 올랐다. 참외도 지난주보다 25% 인상한 840원에 팔리고 있다. 그러나 배추는 지난 주보다 100원 내린 1,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추와 애호박도 각각 1,000원과 1,100원씩 내려 8,000원과 2만4,900원에 팔리고 있다. 감자는 지난 주보다 1,000원 올랐지만 전라도 햇감자 출하시기가 임박한데다 작황도 좋아 시세가 내릴 전망이다. /신경립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