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은, '부동산투자신탁 펀드' 판매37초만에 매진

기업은행이 7일 시판에 들어간 부동산투자신탁 펀드가 판매를 시작한지 37초만에 완전 매진돼 부동산 간접투자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이날 시판된 기업은행의 상품은 'Fine 부동산투자신탁'제1호와 제2호 펀드. 오는 8월20일(약 5.5개월)이 만기인 1호펀드는 판매 개시 19초만에, 내년 4월21일(약 13개월)이 만기인 2호펀드는 37초만에 다 팔려나갔다. 판매 한도는 각각 25억원. 이 상품은 평촌 오피스텔 개발사업 등에 신탁대출의 형태로 70%이상 운용하며 신탁보수 차감후 예상수익률은 7.0∼7.5%.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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