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1 보험 판매왕] ING생명, 김경수 경인지점 FC

13회차 보험 유지율 100% 보유


올해 ING생명의 보험왕인 'FC부분 챔피언'에는 김경수FC(경인지점)가 선정됐다. 김FC는 '보유 고객의 13회차 보험 유지율 1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13회차 보험 유지율이란 보험을 계약한 고객이 1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도 보험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사 영업실적 시상식에서 13회차 유지율 100%를 보유한 FC는 현재 ING생명에 몸담고 있는 챔피언 수상자 중 유일하며 보험업계 전체에서도 드물다. "고객을 대할 때 사람 중심의 정도 영업을 철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진정성을 느낄 때 신뢰감이 조성되고 고객의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돼 현실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죠." 올해로 10년째 ING생명에 몸담고 있는 김FC는 2001년 ING생명 설계사로 위촉된 후 7개월 만에 MDRT(백만불원탁회의)를 달성했고 2002년과 2008년, 2010년, 2011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연도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진심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꿈을 이해하고, 전문가로서의 가감 없는 조언을 통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진정성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다른 금융상품 보다 보험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젊은 층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들 젊은 고객층 역시 1회성의 흥미로운 영업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다년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할 때 비로소 마음을 움직일 수 있죠." 그는 결국 이런 경험들을 통해 젊은 고객을 대할 때 미래에 대한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는 점을 설득하고, 경험을 통해 우러나온 진심 어린 김FC의 조언에 관심을 갖고 수긍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난 10년 영업에서 ING생명에 대한 인지도는 물론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서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는 김FC는 초년 FC 시절 막연하게 설정했던 목표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이 있다며 "출발선에서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접근하면 보다 높은 성과로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 FC들에게 조언을 잊지 않았다. 두 자녀를 두고 있다는 김경수 FC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면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고백한다. "이제 학업을 마치고 곧 사회에 진출할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거나 하게 될 고객이나 후배 FC들을 대함에 있어 더 신중하고 책임 있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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