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닥시장에서 지수는 급락하고 있으나 대체에너지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23분 현재 서희건설[035890]은 전날보다 3.27%가 올랐고 유니슨 10.28%,케너텍 3.52%, 혜인 0.67% 등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56포인트나 떨어진 365.63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는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미국의 주간 석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 WTI)는 전날보다 0.62달러 상승한 배럴당 46.96달러를, 북해산 브렌트유는 1.23달러 오른 44.35달러를 각각 기록, WTI는 나흘째, 브렌트유는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10월물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11월물도 각각 0.75달러, 0.48달러 오른 47.10달러, 43.39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35.29달러로 0.07달러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