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전송서비스 서버개발업체인 EQ텔레콤(대표 심성식)이 KGB택배와 'EQ메신저'서비스공급계약을 체결했다.KGB택배는 이에 따라 이달말부터 업계 처음으로 배송시간 사전통보제도를 시행케됐다. EQ텔레콤이 개발, 미국 등 10개국에 특허출원중인 이 서비스는 핸드폰을 통해 각종 정보나 티켓구입 등을 할수 있는 것으로 KGB고객들은 이번 제휴로 물품의 운송상황과 도착예정시간 등을 핸드폰을 통해 미리 전달받을수 있게됐다.
KGB택배는 우선 이 서비스를 사내의 지점과 영업소의 정보전달수단으로 시범운영한뒤 이달말부터 물품위탁업체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