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19일 LG전자[066570]의 3.4분기 실적이 견조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전 사업부문이 고른 실적을 낸 가운데 특히 휴대폰과 PDP 부문 실적 개선세는 두드러졌다"면서 "향후 이익 개선세 지속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1% 내렸지만, 기대했던 것 이상의 영업 이익이 기대된다며 내년 전망치는 14% 올려 잡았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