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대구도시가스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7.04대1을 기록했다. 또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액트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0.93대1이었다.
15일 대표주간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24일 상장예정인 대구도시가스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72만주 모집에 507만480주(15일 5시 현재)가 청약됐다. 증거금은 136억9,029만6,000원이 들어왔다.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액트는 80만주 모집에 74만5,810주가 청약됐고 증거금은 10억684만3,500원이었다.
또 현대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 주관으로 공모를 진행했던 현대에이치씨엔은 마감 결과 440만주 모집에 9,273만9,960주가 청약돼 최종 청약경쟁률 21.1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762억592만4,000원이 몰렸다. 상장예정일은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