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석(오른쪽) SK케미칼 사장과 올리비에 샤메이(왼쪽) 사노피파스퇴르 회장이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가운데는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양측은 오는 2020년 제품출시를 목표로 폐렴구균백신을 공동개발할 방침이다. 계약규모는 초기 기술료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 500억원으로 SK케미칼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노피와 함께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완료 후 이를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에서 생산해 전량 사노피에 공급한다. /사진제공=SK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