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도화종합기술공사, 201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도화종합기술공사가 ‘2010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도화종합기술공사는 23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0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정부의 SOC건설, 엔지니어링 산업 확대로 인한 국내 신규사업의 수주 증가로 정규직 204명, 계약직 50명 등 총 254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경기 속에서 신규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공채를 통해 신규고용 창출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학계, 노사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 이윤한 도화종합기술공사 대표이사는 “2011년에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화종합기술공사는 1957년 창립된 토목설계 전문업체로 지난 8월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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