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미란 "내 덩치에 놀란 역도 코치가 감탄사만…"


장미란 "내 덩치에 놀란 역도 코치가 감탄사만…"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역도 75kg이상급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25)이 역도 선수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장미란은 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처음 역도를 시작한 것은 아버지의 끈질긴 권유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역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가 친분이 있던 한 고등학교 역도 코치에게 중학교 3학년이던 자신을 소개시키면서 역도와 첫 만남을 갖게 됐다는 것. 장미란은 "날 처음 본 선생님의 첫 마디가 '어우∼'라는 감탄사였다"면서 "한 역도부 남자 학생은 나를 보자마자 내뱉은 말이 '어 크다'였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창피한 마음에 집으로 도망쳐 온 장미란은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였지만, 결국 설득에 넘어가 역도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처음에는 여자가 역도를 시작한다는 게 너무 창피해 속이 상했다"면서 "한동안 부모님과 대화도 안하고 밥도 안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장미란이 역도를 시작한 지 불과 10일 만에 도 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한 경력을 소개하며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곧 "같은 체급에 나를 포함해 단 두 명만 출전한 대회였다"는 장미란의 고백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밖에 장미란은 자신이 대회에서 탄 메달과 상장을 애지중지하는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법도 공개했다. ▶▶▶ 장미란 관련기사 ◀◀◀ ☞ 장미란 '세계新 금메달' 포상금은 겨우 6천만원? ☞ 장미란, 새언니(?) 손태영에 결혼축하 선물 ☞ 장미란 "포상금에는 신경 안쓴다" 훈련 재개 ☞ '배신자 장미란'(?) 고향 원주 푸대접 눈물 ☞ 설마 또 찬밥(?) 네티즌 '장미란 챙기기' 나섰다 ☞ "여동생 정말 예쁘네!" 장미란 동생들 인기도 번쩍! ☞ 장미란 괴력, 박태환보다 더 셌다! '이례적' ▶▶▶ '무릎팍도사' 관련기사 ◀◀◀ ☞ 막말 폭로 쓴소리… '막가는 방송' 어디까지? ☞ 이혼 아픔 이경실, 재혼 뒤의 결혼생활은… ☞ 유승준 출연 시키다니… '무릎팍도사' 의도는? ☞ 배철수의 아내 알고보니… 'MBC 부국장' ☞ 엄기영 사장 '무한도전 무릎팍도사'에 한턱! ☞ 이효리 "내 스캔들 다 사실이었다" 깜짝 고백 ☞ 손예진 알고보니 연예인 친구가 없다! 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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