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달중 인가금융감독원은 월드컵대회 기간 중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서도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 상품을 이달 중 인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사고로 인한 사망ㆍ후유장해 및 의료비용을 기본적으로 담보하고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의료비용, 휴대품 손해비용, 여행자 불편비용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월드컵 대회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인천공항에 설치된 보험회사 안내창구나 여행사를 통해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