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모저모] 센덴, 이번 대회 첫 홀인원 기록 外

○…이 대회 직전 존디어 클래식 우승으로 출전권을 따냈던 존 센덴(호주)이 3라운드에서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을 작성. 13번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에 빨려 든 것. 센덴은 “언덕 때문에 직접 보지 못했지만 환호성이 들리는 순간 너무 찌릿했다”고 한 마디. ○… 그렉 오웬(잉글랜드)은 진통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허리 통증이 심한인 오웬은 진통제를 먹어가면서도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8언더파 공동 10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 연습도 하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선 오웬은 동반 플레이했던 필 미켈슨(미국)에게 허리치료 전문가를 소개 받기로 했다고. ○…노르웨이 출신의 아마추어 마리우스 토프가 강호들에 주눅들지 않는 경기를 펼쳐 눈길. 18세의 유럽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토프는 컷 통과후 3라운드에서도 1오버파 공동 58위로 잘 견뎠다. 컷을 통과한 또 다른 아마추어 선수는 에돠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로 3라운드 현재 4오버파 220타로 공동 6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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