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만능 청약 통장' 나온다

'주택청약종합저축' 4월 출시

'만능 청약 통장' 나온다 '주택청약종합저축' 4월 출시 최석영 기자 sychoi@sed.co.kr 통장 하나로 공공임대부터 민영주택까지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만능 청약통장’이 오는 4월 나온다. 국토해양부는 12일 현행 청약저축과 예금ㆍ부금 기능을 통합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3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85㎡ 이하 공공주택용인 청약저축에다 민영주택 청약용인 청약예금ㆍ부금 기능을 추가한 종합통장으로 주택 소유 여부, 연령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새로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통장을 해지한 뒤 새로 가입해야 하며 기존 청약통장의 전환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새로운 통장이 나와도 기존 저축과 예ㆍ부금 통장은 지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점제를 근간으로 하는 기존 청약제도도 그대로 유지된다. 새 통장으로는 공공주택이나 민영주택 등에 전부 청약 가능하며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5,000원 단위로 납입할 수 있다. 또 일정 금액이 적립되면 민영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예치금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새로운 종합저축 가입자가 기존 청약저축 가입자보다 우선순위가 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청약저축 대상 주택에 사용할 때는 월 10만원만 불입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토부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고 종합저축 상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면 4월부터 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인기기사 ◀◀◀ ▶ '후∼'불면 휴대폰이 작동 ▶ 혹시 내 아이가 사이코패스 아닐까? ▶ 잇따른 파격 분양세일… 싼 값에 집 장만 해볼까 ▶ '만능 청약 통장' 나온다 ▶ '성생활 만족도' 한국, 亞 최하위권… 특히 여성 불만 ▶ 뱃살 많은 미스 김, 무릎 아파 병원갔더니… ▶ 수도권外 새 집 양도세 안낸다 ▶ 떠도는 '제2 금융위기설' ▶ 살인등 흉악범 얼굴·신상 공개한다 ▶ 남은 부동산규제 언제 풀리나 ▶ 수재 많은 '교육강국' 그 비결 엿보니… ▶ '화왕산 참사' 3개월전 경고 섬뜩 ▶ 모닝 vs 스파크 '경차대전' 승자는? ▶ '한국차 신화' 만들어가는 제네시스 ▶▶▶ 연예기사 ◀◀◀ ▶ "가만 놔둘순 없나"… 김연아 콘서트 논란 ▶ 연예인 3명, 살인미수 수배자와 유흥 논란 ▶ 엄정화, 깐깐한 '패션 심사위원' 변신 ▶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 '예뻐졌네' ▶ 이외수, 빅뱅의 책 '세상에 너를 소리쳐' 출간 옹호 ▶ 최고 시청률 SBS '아내의 유혹' 표절 시비 강경대응 ▶ 조인성, 4월 6일 공군 입대 ▶ 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 꽃남 OST 매출 20억원 '신드롬' ▶ 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 소녀시대 윤아 '신데렐라맨' 주인공 확정 ▶ "부부관계시 돈내라" 황당한 日톱스타 결혼 계약서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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