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현대엘리베이터, 올 매출 2,750억 목표

현대엘리베이터, 올 매출 2,750억 목표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목표를 '고수익의 가치경영'으로 정하고, 매출 2,750억원, 수주 3,500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대는 이를 위해 영업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실천 방안으로 현대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유연 생산체계를 갖추고,고 중국 상해 현지법인(연산 2,000대)의 품질을 국내수준으로 끌어올려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수익개선을 위해 시장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제품생산의 전 공정을 표준화, 디지털화해 제품 주문과 납기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 1개월로 단축키로 했다. 현대는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출 2,600억원, 세전 순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 채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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