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8일 여의도 본사에서 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인 링네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11월부터 화상회의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하나로텔레콤은 영업과 빌링ㆍ네트워크를, 링네트는 솔루션구축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과 영상회의 솔루션기업인 폴리콤도 함께 참여한다.
화상회의 서비스는 우선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제공부터 회선 설치까지 원스톱 구축 ▦화상회의 시설 임대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앞으로 동호회나 원격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웹 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