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시 1학기 12일부터 원서 접수

모집대학·학생수 크게 줄어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4년제 대학의 원서접수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각 대학들이 발표한 수시 1학기 모집요강에 따르면 건국대ㆍ경기대ㆍ고려대ㆍ연세대 등이 12~16일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홍익대 12~18일, 가톨릭대 16~20일, 아주대 12~19일 등도 접수에 나선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일반전형을 모집하지 않는 대신 국제학부 특별전형(30명)과 언더우드 국제대학전형(70명)을 각각 실시한다. 1단계 서류평가 60%, 2단계 영어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가톨릭대 의예과,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동국대(경주) 한의예과, 상지대 한의예과, 세명대 한의예과 등 5개 대학은 의ㆍ치ㆍ한의예 계열 지원을 받는다. 원서접수는 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 16~20일, 동국대(경주) 12~18일까지, 세명대 12~21일 진행된다. 이번 수시 1학기 전형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ㆍ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하며 학교생활기록부는 고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전년에 비해 모집 대학과 학생 수가 크게 줄었으며 2010학년도부터는 수시 1학기 모집이 전면 폐지된다. 모집요강은 전국 고교 및 시도 교육청에 배포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진학 정보센터’ 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