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온라인 증권회사인 챨스 슈압이 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포트럭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챨스 슈압은 이날 데이비드 포트럭 CEO가 물러나고 설립자인 챨스 슈압 회장이 CEO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챨스 슈압이 CEO를 전격 교체한 것은 2분기 매출 및 순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슈압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0% 감소했다.
데이비드 포트럭은 5년간 챨스 슈압 회장과 공동 CEO를 맡아왔으나 작년 4월부터는 단독 CEO로서 회사를 경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