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국내최고 신용등급 `AAA`을 획득했다.
중진공(이사장 김홍경)은 중소기업진흥채권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에서 99년 이후 5년 연속 `AAA` 평가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이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진흥채권을 발행,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중진공은 7월21일 현재 6,2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2조6,262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