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드, 웨인부커 부회장 방한

포드, 웨인부커 부회장 방한포드의 웨인 부커 부회장이 다음주중 방한한다. 3일 포드측에 따르면 웨인 부커 부회장은 이달말 대우차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앞두고 정부 및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다음주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웨인 부커 부회장의 방한은 현재 대우차 실사를 담당하고 있는 포드 실사팀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포드 실사팀은 다음주중 대우차에 대한 정밀실사를 마무리짓기로 하고 이에 맞춰 실사 결과에 대한 보고 및 최종 점검을 위해 부커 부회장의 방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방한하려 했으나 가격 조율 문제 등으로 계획이 취소됐다』며 『부커 부회장은 최종 협상을 앞두고 정부의 분위기 및 국내 동향을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8/03 18: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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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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