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4월 어음부도율 0.03%…한달새 0.01%P ↑

4월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중 전국 어음 부도율은 0.03%로 지난달 0.02%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평균 부도율과 같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3%로 전월보다 0.01% 포인트 상승했으나 지방은 0.06%로 지난달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다. 부도업체 수는 125개로 전달보다 19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도업체가 27개로 지난달보다 10개 감소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도업체 수는 각각 43개ㆍ54개로 전달보다 6개ㆍ3개 줄었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달보다 114개 줄어든 5,508개로 집계됐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 평균 신설법인 수인 4,736개를 훨씬 웃돌고 있다.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도 지난달 53.3배보다 높은 60.5배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