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미(20ㆍ하이마트)가 타이완 LPGA투어 코사이도 타이완-일본 프렌드십레이디스(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원미는 지난 17일 타이완 창궁G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에 올랐다. 박원미와 함께 공동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두아이유(타이완)가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임선욱이 공동6위(211타), 성기덕이 공동10위(213타)에 자리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