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드컵특집] 숙박걱정 해결해 드려요

기획社 굿모닝컨벡스 호텔객실 3,000개 확보2002 한ㆍ일 월드컵을 기다리는 축구마니아 K씨(39). 건설업에 근무하다보니 지방이 주무대인 그는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기대반 걱정반이다. 입장권은 오래전에 구해놓았는데 게임이 끝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가야 할 생각을 하니 아찔하다. K씨의 문제는 컨벤션 기획 및 마케팅 대행사인 ㈜굿모닝컨벡스(대표 정재훈)를 찾으면 해결될 수 있다. 굿모닝컨벡스는 월드컵 행사기간동안 국내 특급호텔 3,000여개의 객실을 확보해 놓고 있다. 당초 1만5,000개였던 객실이 그 사이 슬금슬금 임자를 찾아갔지만 아직은 하루 100실 정도의 여유가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롯데호텔, JW 매리어트서울, 리츠칼튼, 워커힐, 올림피아서울, 경주힐튼, 제주그린빌라, 익산그랜드 프라자관광호텔 등 국내 유수의 특급 호텔 객실도 이 회사를 통하면 객실을 잡을 수 있다. 굿모닝컨벡스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동안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기업들이나 차일피일 미루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국내외 기업관광객들을 겨냥해 지난해 9월부터 숙소를 확보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히 행사 기간동안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마련등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장ㆍ차관급 국빈 초청 행사, 해외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진 초청행사 등 VIP용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문의전화 (02) 226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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