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4일 김성동 인천 부평경찰서장이 ‘경찰의 지식관리시스템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논문으로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식관리시스템은 기업 등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을 다른 조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체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찰 등 행정자치부 산하 65개 기관에서 지난 2000년부터 운영돼오고 있다. 김 서장은 이 논문에서 경찰이 운영 중인 KMS의 운용실태를 분석,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