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데이콤은 인터넷 기반의 중소기업용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인 ‘CRM KOREA’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CRM KOREA는 데이콤이 지난 11년간 국내 200여개 회사에서 활용된 CRM의 중요 기능만을 모아 국내환경에 최적화한 한국형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외국 CRM 솔루션들은 사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데이콤은 “초기 구축비용도 외국 제품에 비해 10배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6개월간 사용요금을 50% 할인해 주고,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은 인터넷(www.ebizmart.co.kr, www.crmkorea.co.kr)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