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꽃으로 병을 치료하는 '플라워 테라피' 각광


'꽃으로 병을 치료한다(?)' 화려한 색과 향을 지닌 꽃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플라워 테라피'가 각광을 받고 있다. 4일 플라워 전문업체 프라그랑스(www.lafragrance.co.kr )에 따르면 '플라워 테라피'는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 원리를 둔 것으로, 꽃을 이용해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치료법이다. 꽃을 가꾸거나 감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향기를 맡거나 차로 마시고, 다른 물질과 섞어 음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면서 최근에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한 대체의학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프라그랑스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꽃과 식물의 풍부한 색감을 이용한 플라워 강좌와 상품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연인들이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서로의 사랑과 건강을 동시에 완성시키는 일거양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프라그랑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라그랑스 황경원 대표는 "감성을 자극시키는 플라워 테라피는 생활습관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 결국 웰빙 라이프를 실현하게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