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돌 맞아 뮤지컬등 초대 '큰 호응'신한은행이 창립 20주년(7월7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은행 우수고객을 초청해 매달 문화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 에는 우수고객 3,000여명을 19ㆍ20 양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상연중인 뮤지컬 '명성황후'에 초대했다. 이인호 행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 고객들에게 일일히 감사를 전하는 등 손님 맞이에 성의를 다했다.
신한은행 20주년 기념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문화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명성황후에 이어 ▲ 4월 국립발레단의 '지젤' ▲ 5월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 6월 아시아 갈라 콘서트 ▲ 7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