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銀 6년째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유로머니誌 선정

하나은행은 최근 국제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로부터 6년 연속 '2010년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위기 여파 속에서 고액자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상품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PB)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러머니는 이 은행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능력과 프라이빗 뱅커들의 우수한 자질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머니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주요 국가별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선 JP모건, 일본에선 미쓰비시ㆍUFJㆍ메릴린치 등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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